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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진갑 뜻

by fi파이맨 2026. 1. 22.

환갑 진갑 뜻

부모님의 생신이나 집안 어르신의 기념일을 챙기다 보면 '환갑'과 '진갑'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두 용어 모두 60세 전후의 특별한 생신을 의미하지만, 정확한 시점과 의미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환갑 진갑 뜻과 함께 나이 계산법을 명확히 알아보겠습니다.

1. 환갑(還甲)의 의미와 나이 계산

환갑은 한자로 '돌아올 환(還)'에 '갑옷 갑(甲)'을 씁니다. 여기서 '갑'은 육십갑자(십간과 십이지의 조합)를 의미합니다.

  • 뜻: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예: 갑자년)가 6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입니다.
  • 나이: 만 60세 생일을 의미합니다.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61세가 되는 해입니다.
  • 다른 이름: '갑자가 돌아왔다'고 하여 회갑(回甲) 또는 **환력(還曆)**이라고도 부릅니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짧아 환갑을 맞이하는 것을 큰 축복으로 여겨 성대한 잔치를 열었으나, 최근에는 100세 시대에 맞춰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를 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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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갑(進甲)의 의미와 차이점

환갑만큼 자주 쓰이진 않지만, 환갑 바로 다음 해를 가리키는 용어가 바로 진갑입니다.

  • 뜻: 한자로 '나아갈 진(進)'을 쓰며, 환갑에서 한 해 더 나아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갑자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 나이: 만 61세 생일을 의미합니다.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62세가 되는 해입니다.

환갑 진갑 뜻의 핵심 차이는 결국 '태어난 간지가 돌아온 당해(61세)'인가, 혹은 '그다음 해(62세)'인가의 차이입니다. 예전에는 환갑 잔치를 크게 치르지 못한 경우 진갑 때 잔치를 대신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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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갑, 진갑 이후의 주요 장수 축하 명칭

환갑과 진갑을 지나면 70세, 80세 등 십 단위로 끊어지는 기념일이 이어집니다. 어르신들의 다음 기념일을 미리 파악해 두면 좋습니다.

명칭 나이 (세는 나이) 의미
고희(古稀) / 칠순 70세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구에서 유래
희수(喜壽) 77세 '喜'자를 초서체로 쓰면 '七十七'이 됨
산수(傘壽) / 팔순 80세 '傘'자를 파자하면 '八十'이 됨
미수(米壽) 88세 '米'자를 파자하면 '八十八'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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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즘의 환갑·진갑 풍습

최근에는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나이 계산에 혼선이 생기기도 하지만, 관습적으로 환갑은 여전히 **세는 나이 61세(만 60세)**에 챙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와 달리 대규모 잔치보다는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환갑 여행'이나 '현금 이벤트' 등이 인기 있는 축하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환갑 진갑 뜻

핵심 요약

환갑 진갑 뜻을 한 줄로 정리하면, **환갑은 만 60세(태어난 간지가 돌아오는 해)**이고, **진갑은 만 61세(환갑 다음 해)**를 의미합니다. 부모님의 생신을 챙길 때 헷갈리지 않으려면 '세는 나이' 기준으로 61세가 환갑이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올해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 중에 혹시 61세(1966년생)나 62세(1965년생)가 계시는지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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